2012 RBC 서울국제경제포럼 한러대화 경제통상분과 특별세션

​

1. 개요

러시아 미디어그룹 RBC가 주최하는 2012 서울국제경제포럼이 개최되는 계기에 한러대화 경제통상분과에서는 한러비즈니스협의회(대표: 박종호)와 공동으로 11월 6일과 7일 양 일에 걸쳐 포럼을 주관하였다．　

국제경제포럼은 RBC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파트너 국가와의 주요 현안 및 주제를 선정하여 러시아 정계·재계·비즈니스 분야의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국 기업인들 간 미팅과 경제협력 논의,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RBC는 1994년에 모스크바에 설립된 저명 민간 미디어그룹사(www.rbc.ru)이다. RBC Daily(경제 주간지), rbc.ru(인터넷 비즈니스뉴스 매체), RBC-TV(블룸버그, CNN과 협력관계에 있는 전문 비즈니스, 경제 매체) 등 약 10여 개의 자회사와 언론매체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경제포럼’은 러시아가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경제·무역·통상 협력을 강화하는 최근 상황에서 특히 전략적 파트너 국가인 한국과의 경제 협력,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러시아 방문단 130여 명이 일주일 일정으로 방한하여 포럼 이외에 산업체 방문과 개별 비즈니스 미팅,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경제통상분과에서는 특별세션을 조직하여 국제경제포럼에　참가한 러시아 기업인과 경제전문가들에게 한러대화의 위상과 성격을 홍보하고, 향후 분과위원회를 통한 경제인들 간의 네트워킹과 의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도록 요청하였다. 이를 위해 러측 한러대화 사무국장과 경제통상분과위원장이 내한하여 자국 경제인들의 실질적인 관심사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KRD포럼’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유하였다．

러측에서는 주한 러시아대사관, 주한 러시아무역대표부, 경제개발부, 에너지부, 지역개발부, 모스크바시, 대외경제은행, 러시아산업기업가연맹, 러시아상의, 러시아지역은행연합 등 약 130 여 명이 포럼에 참여하였다.

한러대화에서는 이희범 경총회장(STX회장, 한러대화 조정위원)과 채욱 경제통상분과위원장 외 경제통상분과위원, 러측 무신 경제통상분과위원장과 고골렙스키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2     2. 참석자 및 행사 일정 - 첨부자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