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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제관계분과
분과소개
  •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적 관계’ 격상의 의미 분석 및 실천 방안 모색
  • 한·러 외교관계사 재조명
  • ‘3대 실크로드’ 구현을 위한 정치적 협력 방안 탐색
  •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 모색
  • 북핵 문제에 대한 러시아와의 국제협력 공조 방안 모색
  • 국제사회에서 한·러 양국의 전략적 공조 방안 모색
  • 러시아내 한국 이미지 개선 방안 연구
  • 한·러 정치 외교 현장전문가들의 실질적 네트워킹 강화 방안 모색
활동 현황

2016년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16-04-29 11:50
  • 일   시 :
  • 4월 8일(금), 14:00-18:00
  • 장   소 :
  • 프레지던트호텔 아이비홀(19F)

본문

2016년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1. 개요

 

한러대화 정치국제관계분과위는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와 함께 '동북아 신 안보환경과 북핵 해결을 위한 한러협력'을 주제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1.6 북한의 4차 핵실험, 3.3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채택 후 한국정부의 나진-하산 물류프로젝트 참여 중단 선언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하여 남북관계 및 북핵문제가 동북아 평화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규형 조정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에 한러대화를 통해 진행될 예정인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고, 금일 세미나가 2016년도 첫 번째 KRD 행사로서 특히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주제 또한 종래와는 다른 형태로 논의되는 점이 큰 의의를 지닌다고 언급하였다. 위원장은 지난 25년 간 한러 양국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부단히 공동의 노력을 기울였고 남북한관계의 발전 양상이 한러관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쳐온 것과 관련하여, 최근 북한 관련 사태에 대한 한반도와 러시아, 중국과 미국 등의 입장과 협력방향 등에 관한 러시아문제 전문가들의 논의가 매우 시의적절함을 지적하였다. (환영사 첨부)

 

이규형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1세션에서는 '북핵위기와 동북아 안보 거버넌스를 주제로 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과 부형욱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전략연구실장, 김흥규 아주대학교 중국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각각 '대북제재와 북핵문제의 근원적 해결', '북한 핵 운용전략 추정 및 대응방향 모색', '4차 북핵 실험과 동북아 안보'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고재남 한러대화 운영위원(국립외교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러대화 정치국제관계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덕준 국민대학교 유라시아연구소 소장, 홍완석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회장), 엄구호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소장 등이 '북핵 문제와 러시아'라는 주제 하에 각각 '4차 북핵 실험 이후의 한러 협력 전망',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러시아의 반응과 대응', '북핵 대북제재 이후 한러협력 방향' 등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세미나에는 3개 주관 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국내 러시아 및 동북아 전문가와 언론인, 외교관, 러시아학 전공 대학원생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발표내용을 경청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한러관계 전문가와 정부 안보전략 전문가, 국방전략 전문가, 중국문제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한반도문제와 관련된 러시아의 역할과 전략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한러협력의 유지·강화를 위한 거시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핵문제 관련 남북러관계뿐 아니라 한미·한중관계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를 전개할 수 있었다. 향후 한러대화 정치국제관계분과위 논의의 내실화 및 정부의 정책 방향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참석자 명단, 자료집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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